2013년 4월 6일 토요일

OTS USB


최근 OTG 지원 USB 메모리들이 여럿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USB OTG(On-The-Go)란 PC가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디카 등 휴대용 기기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수정된 USB 규격이다. USB OTG를 지원하는 휴대용 기기는 마치 노트북처럼 USB 마우스나 키보드, 메모리 등을 끼워 사용할 수 있다.

얼마 전 선보인 아이리버의 스마트G나 코리아플래시 홀릭 OTG 등은 PC에 연결하는 단자 외에도 안드로이드폰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함께 탑재돼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OS는 3.1버전 허니콤부터 OTG를 정식 지원하므로 3.1버전 이상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이들 USB메모리를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컴퓨존에 따르면 상황에 따라 PC 또는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OTG USB메모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16GB 용량 모델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스마트폰과 연결 편리한 OTG USB메모리
코리아플래쉬 홀릭 OTG USB메모리는 상단에 마이크로 5핀 단자, 하단에 PC에 연결할 수 있는 일반 USB 단자를 탑재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3.1 이상 스마트폰에 끼우면 USB 내부에 저장된 폴더와 파일을 확인하거나 이동, 복사, 재생을 할 수 있다. 블랙, 그린, 바이올렛, 핑크의 4가지 색상을 갖췄다. 가격은 2만 7,900원이다.

■듀얼밴드 지원에 원터치 무선 보안연결까지?
네티스 WF2150은 USB메모리와 비슷한 크기의 무선랜카드다. 전파간섭을 피할 수 있도록 2.4GHz 외에 5GHz 주파수 대역도 사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능을 탑재했고 802.11n 규격과 최대 무선 속도 300Mbps를 지원한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별로도 설정하지 않아도 무선 보안 연결이 가능한 WPS 기능도 가졌다. 1만 8,500원에 살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하드스왑 장치로 편의성도↑
인윈 GT1 그란투리스모 화이트는 세련된 디자인와 화이트 컬러를 내세운 미들타워 PC 케이스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드디스크를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이지스왑 장치 1개를 마련하는 한편 USB 3.0 단자 1개와 2.0 단자 2개, 오디오 단자, 마이크 단자를 모두 상단에 집중시켰다. 120mm 쿨링팬 2개를 기본 장착했고 최대 6개까지 늘릴 수 있다. 가격은 5만 1,000원.

■빠른 피사체 움직임, 조도 변화에도 촬영 거뜬
삼성전자 NX300은 2,030만 화소를 지원하는 미러리스 디카다. 하이브리드 AF 기능을 탑재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나 노출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촬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탑재해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전송할 수 있으며 2.4GHz, 5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듀얼밴드 기술로 안정적인 사진 전송을 지원한다. 가격은 89만 9,000원이다.

■트리니티 지원 메인보드, SATA 6Gbps 8개나?
애즈락 FM2A85X 프로는 AMD 트리니티 APU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다. 시리얼ATA 6Gbps 8개를 지원해 하드디스크 여러 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래픽 성능 향상과 오버클록에 도움을 주는 하이브리드 부스터 기능과 AMD 스테디 비디오 2.0 등을 탑재했다. 9만 1,500원에 살 수 있다.

※ 자료제공 : 컴퓨존(www.compu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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